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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or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에는 컬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다이아몬드가 최상의 조건으로 연마되었다 하더라도 다이아몬드 자체에 색이 들어 있으면 빛의 확산(휘광성 내지 분산)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전문가들이 보아서 판단 할 수 있기에 컬러에 대한 의견을 감정서에 기록 해 놓는다.
소비자들은 다이아몬드 컬러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합리적인 다이아몬드 구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보석 감정원에서 다이아몬드 컬러 등급을 감정 할 때 각각의 다이아몬드가 얼마나 컬러가 없는가에 관심을 두고 등급 결정에 임하게 된다.
대다수의 보석용 다이아몬드가 옅은 노란색을 띠거나 갈색을 띠고 있으므로 무색일수록(Colorless)일수록 가치가 높다. 따라서 다이아몬드의 컬러 등급은 무색(Colorless)을 중심으로 형성 되어 있다. 그러나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다르다.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는 색상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에 가치를 두기 때문에 얼마나 더 짙고 선명한 컬러를 띠고 있느냐에 관심을 두고 등급 결정에 임하게 된다.
2. Clarity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마다 각각의 의미와 느낌으로 다르게 느껴지지만 다이아몬드가 지니고 있는 매력은 이른바 4C인 Color(색), Clarity(투명도), Cut(연마), Carat(중량)에 의해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이 표시된다. 다이몬드의 가치는 다이아몬드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휘광성(반짝임)에 있는데, 그 중 Clarity(투명도)는 빛의 발산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이다.
3. Cut
Cut(연마)이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에 이루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다는데는 이론이 없을 정도이다. 예컨대 컬러 및 투명도 등급이 최고등급이라 할지라도 연마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다이아몬드가 너무 두껍게 만들어지면 어둡게 보이게 된다. 따사러 컬러 및 투명도 등급이 조금 낮다 하더라도 연마가 잘 된 다이아몬드가 더욱 아름답다.
다이아몬드의 크기(중량)도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과 가치의 측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이아몬드의 중량 단위는 메트릭 캐럿(Carat,약자로 ct로 표기)으로 표기되며 1캐럿은 0.2g에 해당한다. 1캐럿은 100등분으로 나누어 100포인트라고 하기도 한다. 예컨대 0.33ct는 3부3리 또는 33포인트라고도 한다. 가장 대중적인 크기는 0.2ct(2부), 0.3ct(3부), 0.5ct(5부)대로서, 다이아몬드 감정서에는 0.33ct, 0.55ct 같이 소수점 이하 둘째 자리까지 기록된다. 1캐럿 이상의 경우는 1.23cts처럼 기록한다.
다이아몬드는 중량을 제외하고 같은 조건이라면 2부 크기, 3부 크기, 4부 크기,5부 크기......1캐럿, 2캐럿, 3캐럿....등 중량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상당히 크다. 큰 다이아몬드일수록 희귀하며 중량이 크면 그만큼 다이아몬드의 반짝거림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반짝이는 휘광성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량이 같은 다이아몬드도 커트스타일에 따라 다이아몬드 크기가 크게 혹은 작게 보일 수 도 있다. 다이아몬드의 Cut(연마)는 연마되기 전의 다이아몬드 원석의 형태 특징과 연마사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각각의 소비자의 개성 및 시장의 선호도에 따라서 다이아몬드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크기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